경기프리뷰
0416 한화이글스 VS SSG랜더스 2차전 프리뷰(와이스VS김광현)
용인사는 아재독수리
2025. 4. 16. 02:22
한화 이글스가 4월 16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SSG 랜더스와의 주중 3연전 2차전에 나선다.
전날 경기에서 코디 폰세의 12탈삼진 무실점 호투로
2:0 승리를 거둔 한화는, 이 승리로 작년 문학 8승 1패의 강세를 이어나갈 수 있게 됐다..
오늘 선발투수는 한화의 라이언 와이스,
그리고 SSG의 김광현이 예고돼 있다.
이번 경기 역시 투수전이 예고되는 상황이다.
🧢 선발투수 비교 분석

와이스는 올 시즌 피홈런 허용이 다소 많은 편이지만,
직전 경기에서 7.2이닝 2실점의 안정적인 피칭으로 반등에 성공했다.
볼넷 수를 줄이며 제구 안정감을 되찾은 모습이다.
김광현은 여전히 1~2회 흔들리는 구간이 있으나
노련한 슬라이더 운영과 체인지업 완급조절로
실점 억제력이 매우 뛰어나다. 피홈런 0개라는 점도 강점.
📊 최근 6경기 타격 지표 비교

한화는 최근 6경기에서 리그 1위 수준의 득점력을 보여주고 있다.
플로리얼, 문현빈, 노시환, 김태연 중심의 타선은 물론,
채은성, 황영묵 등 하위타선도 생산력을 높이며 라인업 전체가 살아났다.
다만, 전날 경기에선 SSG 투수진에 고전하며 4안타에 그쳤다.
타선이 하루 만에 반등할 수 있을지가 승부의 키가 될 수 있다.
🔍 최근 6경기 투수진 성적 비교

한화는 마운드 전체가 안정적이다.
폰세가 7이닝을 책임지며 불펜 소모가 적었고,
김서현, 박상원, 한승혁, 김종수 등도 높은 구위로
후반 이닝 리드를 지키고 있다.
SSG는 김광현 이후의 불펜 운용에서
불안요소가 노출될 가능성이 있다.
⚠️ 수비 이슈
- 전날 SSG는 4개의 실책을 기록하며 자멸했다.
- 한화는 무실책 경기 운영으로 안정감을 보였다.
- 문학 구장의 바운드 특성을 감안하면, 수비 집중력 싸움이 승부처가 될 수 있다.
🧠 한 줄 관전 포인트 요약
- 와이스, 두 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 달성 가능?
- 김광현, 초반 흔들림만 넘기면 무실점 페이스 유지?
- 한화 타선, 하루 만에 반등 가능할까?
- 실책 줄이는 팀이 결국 경기 주도할 확률 높음
🧡 아재독수리의 마지막 예감
"3연속 위닝시리즈?
와이스가 이끌어도… 전혀 이상하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