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18 한화이글스 VS NC다이노스 1차전 (엄상백 VS 로건)

안녕하세요, 용인사는 아재 독수리입니다 ㅎㅎㅎ

 

한화 이글스가 홈에서 NC 다이노스를 12-4로 대파하며
5경기 연속 선발승(18년만의 대기록)과 5연승을 동시에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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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리뷰

1회부터 분위기를 압도했습니다.
최인호, 문현빈의 출루에 이어
채은성의 밀어내기 사구, 이도윤의 2타점 적시타,
최재훈-하주석의 추가 득점까지.
1회말에만 무려 5득점을 뽑아내며 경기의 흐름을 가져왔습니다.

이후 채은성의 2루타, 노시환의 솔로 홈런으로 꾸준히 추가점을 올리며
NC 선발 로건 앨런을 조기에 강판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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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커스: 엄상백의 첫 승, 그리고 숙제

엄상백은 5이닝 4실점으로 이적 후 첫 승을 따냈습니다.
완벽하진 않았습니다.
특히 5회초 대량 실점 위기를 넘기면서 힘겨운 피칭을 했습니다.

하지만 든든한 타선 지원과 수비 덕분에
귀중한 첫 승을 손에 쥘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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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선 대폭발

• 채은성: 4안타 5타점 + 7회말 쐐기 투런 홈런
• 이도윤: 3안타 4타점 (개인 최다)
• 노시환: 시즌 6호 솔로포 + 멀티출루
• 플로리얼: 출루와 도루로 경기 흐름 주도
  
  

 

타선 전반이 활력을 잃지 않고 연결되면서
상대 투수진을 무너뜨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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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의 상징

1회말 5득점.
한화가 이 경기를 잡을 수 있었던 가장 결정적인 장면입니다.

초반에 주저 없이 밀어붙인 독수리의 기세.
바로 이거였습니다.

그리고, 오늘 아쉽게도 최인호 선수가 수비 중 부상을 당했는데 큰 부상이 아니길 기도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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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재독수리 한줄평

"타선이 불타고, 마운드가 버텨준 하루.

대전 하늘에 독수리가 불꽃을 그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