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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 한화이글스 VS 삼성라이온즈 시즌 6차전 프리뷰. 문동주 VS 이승현

경기프리뷰

by 용인사는 아재독수리 2025. 5. 6.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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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용인사는 아재독수리’입니다.

 

어제 경기에서도 한화 이글스는 류현진의 노련한 투구와 불펜진의 철벽 계투, 황영묵의 만점 활약을 앞세워 3-1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덕분에 시즌 두 번째 8연승을 달성하며 공동 1위를 지켰습니다.
이제 남은 건 시리즈 스윕이자 9연승입니다.

그리고 그 중심에 오늘, 드디어 돌아오는 문동주가 있습니다.


🟠 한화 선발 – 문동주

지난 4월 26일 KT전 이후 열흘 만의 마운드입니다. 당초 등판 일정은 있었으나 연이은 우천 취소와 선발 순번 조정으로 등판이 밀리며, 개막 후 처음으로 로테이션이 뒤바뀌었습니다.

하지만 기다림은 곧 기대입니다.
문동주는 올 시즌 6경기에서 3승 1패 평균자책점 3.03을 기록하며 팀의 확실한 기둥 역할을 해내고 있습니다.
특히 스플리터의 위력이 더해지며 강속구 일변도에서 벗어난 입체적 피칭이 완성되어 가고 있다는 점이 고무적입니다.

작년 삼성전 2경기 1승 평균자책점 1.50의 기록도 믿음직합니다.


🔵 삼성 선발 – 이승현

삼성은 왼손 투수 이승현을 내세웁니다. 올 시즌 성적은 5경기 0승 5패 평균자책점 6.75로 극심한 부진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특히 좌타자 상대 피안타율이 무려 0.400, OPS는 1.171로 약점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한화는 최인호, 플로리얼, 문현빈, 황영  등 좌타 카드가 포진해 있어 초반부터 흔들기를 시도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승현은 4월 5일 한화전에서는 5이닝 1실점 비자책으로 비교적 좋은 모습을 보였지만, 전반적인 흐름을 보면 공략 대상이라는 인상을 지우기 어렵습니다.


🎯 오늘 경기 포인트

  • 문동주의 이닝 소화력이 중요합니다. 이틀 연속 불펜 총력전이었기에, 긴 이닝을 책임질 수 있을지가 열쇠입니다.
  • 좌타 라인의 집중력이 관건입니다. 이승현의 약점인 좌타자 상대 기록을 적극 활용해야 합니다.
  • 접전 흐름 예상됩니다. 연이틀 3-1 스코어, 투수전 흐름 속에서 선취점이 다시 한 번 승부의 분기점이 될 수 있습니다.
  • 문동주의 구위 점검도 중요한 체크포인트입니다. 휴식 후 밸런스와 커맨드 유지 여부에 따라 완성도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 아재독수리 한마디

“어려운 삼성전도 위닝! 화룡점정은 문동주가 찍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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