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23 한화이글스 VS 롯데자이언츠 시즌 5차전 프리뷰. 라이언 와이스 VS 박세웅

에이스들의 맞대결, 거인의 창 vs 독수리의 방패?

 

안녕하세요. 용인 아재독수리입니다.

대전한화생명볼파크에서 금요일(23일)부터 시작되는 주말 시리즈, 한화 이글스는 롯데 자이언츠를 홈으로 불러들입니다. 양 팀 모두 믿고 맡길 수 있는 에이스 카드를 꺼내들며 첫 경기를 승리로 가져오기 위한 총력전에 나섭니다.

한화는 ‘대전 예수’로 불리는 라이언 와이스, 롯데는 8승을 달리며 리그 다승 2위권을 지키고 있는 박세웅을 선발로 예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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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 선발 – 라이언 와이스

올 시즌 와이스는 6승 2패, 평균자책점 3.67, WHIP 1.09라는 준수한 성적을 기록 중입니다.
최근 5경기에서는 평균자책점 2.51로 더욱 안정적인 투구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 홈에서는 4경기 2승 1패, ERA 4.30 / WHIP 1.13
• 우타자 상대 피안타율 0.200, WHIP 0.90 → 거의 철벽 수준
• 좌타자 상대로도 피안타율 0.218로 장타 억제력이 뛰어납니다

다만 직전 등판이었던 5월 17일 SSG전에서는 5이닝 4실점으로 다소 흔들렸던 모습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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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 선발 – 박세웅

롯데의 박세웅은 올 시즌 8승 1패, 평균자책점 2.80, WHIP 1.20으로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최근 5경기 평균자책점은 2.50으로 여전히 좋은 흐름입니다.

• 원정에서는 4경기 3승 1패, ERA 3.86 / WHIP 1.20
• 우타자 상대 피안타율 0.211, ERA 2.37 / WHIP 1.02
• 좌타자 상대 피안타율 0.255, ERA 3.58 / WHIP 1.45

특히 좌타자 상대로는 다소 불안한 제구를 보이기도 하며, 5월 17일 삼성전에서는 5이닝 5실점으로 주춤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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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맞대결 포인트 – 거인의 타격, 독수리의 방패

이번 경기의 관전 포인트는 분명합니다.
최근 무서운 타격감을 앞세워 상승세를 탄 롯데, 그리고 타격 부진 속 3시리즈 연속 루징에 빠진 한화.

한화는 믿을 수 있는 선발투수진과 견고한 불펜이라는 ‘방패’를 갖고 있지만, 반대로 타선이라는 ‘창’은 유독 무딘 상황입니다. 반면, 롯데는 현재 타선의 무게감과 폭발력을 겸비한 ‘거인의 창’을 지닌 팀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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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재독수리 한마디

“'창과 방패'를 모두 쥐어든 거인,
'방패'만 들고 있는 독수리...?
이번 시리즈, 과연 타선은 깨어날 수 있을까요?”